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문단 편집) === 인권 === 폴아웃 시리즈의 현재까지 밝혀진 국가나 단체들 중에서 '''보편적인 인권 보장이 가장 잘 된 편이다.'''[* 현실 세계에서도 이렇게 높은 수준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보장하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특히 세계관이 한번 세상이 핵전쟁으로 망했다가 다시금 간신히 문명이 생겨나는 시점에서라면 더더욱.] 오히려 [[대전쟁]] 말기의 [[미국(폴아웃 시리즈)|미국]]보다도 인권이 잘 보장된 편으로[* 애초에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은 시위하는 시민들을 학살하는등 '''막장 그 자체였다.'''] 사실상 황무지에서 그나마 이성적인 세력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상술했듯 지성이 없는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구울과 슈퍼 뮤턴트도 정식 시민으로 인정받고 출세할 수 있다. 포로들에 대한 잔혹 행위를 금지한다. 그 때문에 캠프 맥캐런의 헌병대장인 [[캐리 보이드]] 중위는 포로로 잡은 카이사르의 군단의 백인대장안 [[실루스]]를 심문하기 위해서 제3자인 배달부를 고용할 정도.[* 배달부는 제3자라서 NCR의 법에서 벗어난다. 다시 말해 포로의 몸에 '손대는 것'이 가능하다. 근데 우호도가 높다면 NCR 시민이나 NCR 군인이라고 자신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당장 [[미국(폴아웃 시리즈)|과거 미합중국 시절]]에도 [[빅 엠티#s-5.2.9|포로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비터 스프링스]] 학살 같은 [[흑역사]]도 있지만, 적어도 이후 사과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만약 여기서 주체가 NCR이 아니라 전쟁 전 미국이나 카이사르의 군단이나 엔클레이브 같은 놈들이었다면 당연히 사과 따윈 없었을 테고[* 애초에 다 죽여버리거나 실험용 [[마루타]]로 쓰거나 노예로 잡아가는 등 더 끔찍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자기네 잘못이라 생각조차 안 했을 것이며 오히려 학살을 미화할 것이다. 굳이 절대악 포지션을 예를 들지 않아도 당장 그나마 나은 BoS라고 해도 대처가 크게 다르진 않았을 것이다. 가령 뉴 베가스 도중에도 '기술이 유출됐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무저항인 [[묵시록의 추종자]]들을 브라더후드가 전멸시키는 이벤트가 있다. 심지어 비터 스프링스는 NCR에겐 골치덩어리이며 꾸준히 적대 진영이었던 칸의 지역이었으니 NCR이 아닌 다른 집단이라면 민간인이 있던 없던, 그간 끈질기게 자신들을 괴롭혔던 적대 지역을 밀어버리는 데에서 [[크레이그 부운|PTSD 걸리는 사람]]도 나오지 않고 도리어 죄책감 따위 없이 기꺼이 밀어버렸을 것이고, 이를 후대에 남을 군사적 업적이나 심지어는 선행으로까지 칭송하며 치켜세우면 세웠지 부끄러운 일로 생각한다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이 NCR이 다른 집단과는 다른 보편적인 윤리의식과 그에 따른 교육을 가지고 있단 증거. 어떻게 보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너무 지나치게 이상적인 인권 개념을 지니고 있다 볼 수 있으며, 그만큼 NCR 자체가 전쟁 전 질서를 완전히 회복한 국가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뉴 베가스의 배경이 여러모로 [[서부개척시대]]를 모티브로 한 만큼 NCR의 법과 사회의 눈길이 닿지 않는 외곽에서는 인권유린이 발생하고는 한다. [[핸론]]의 경우 과거 레이더가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 힘겹게 사막 한복판의 정착지로 갔더니, 정착지의 개척민들이 우물을 이용하려는 비무장 원주민들을 쏴죽이고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었다고 한다. 형벌 제도의 경우 대체로 막장화되기 전 미국 내 사형 폐지주의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단 군법은 예외로 [[사형]]제도가 있으며, 전시 작전지역에서 탈영을 하거나, 범죄 행위를 해서 잡힐 경우 즉결 재판을 거쳐 총살된다. [[관심병사들]]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